최고의 식료품 시장 찾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 최고의 식료품 시장 찾기, 시작하는 방법은?최고로 좋아하는 것을 찾고 싶다면, 당신이 가장 잘 알고 있는 곳으로 가라.
그리고 그곳에서 당신의 열정에 불을 붙여라! - 존 디마티니(John Demetini) - 당신에게 맞지 않거나 혹은 너무 비싸서 살 수 없었던 음식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소개할 이 책을 읽어보라.
만약 그 식품들 중 하나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바로 '식료품'이다. 우리가 먹는 모든 것들의 재료인 식료품이야말로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 비법이나 레시피를 가지고 있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맛있게 만들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식자재 마트나 대형마트 등을 돌아다니며 식재료를 구입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여기, 그런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운 한 남자가 있으니, 바로 미국 최대의 식료품 체인점인 홀푸드마켓 CEO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매키(Jon Mackey).
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인사지만, 특히 한국 독자들에겐 더욱 친숙한 인물일 듯하다.
왜냐하면 지난 2010년 <뉴욕타임스>와 아마존닷컴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북 Top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던 『아마존』이란 책의 저자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현재까지도 왕성히 활동 중인 경영 컨설턴트로서, 지금까지 총 100권 이상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최근엔 『존 맥키의 미래 기업(The Future of the Company by John McKee)』라는 제목의 신작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홀푸드로 가는 길(How to Go for Whole Foods)』 역시 전작처럼 이번 신간 역시 그의 성공 비결을 담았는데, 저자는 이를 통해 누구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즉,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소비자라면, 먼저 내가 무엇을 사길 바라고, 왜 그걸 사고 싶은지 스스로 질문함으로써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저자가 말하듯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뭘 하는지 모르면서 뭔가를 산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고, 진짜 필요한지 아닌지 판단하라.
그러면 훨씬 더 행복해질 테니까. _옮긴이의 글 中에서 (p.5~6)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 물건만 사면 된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가격 대비 성능비가 뛰어난 상품을 고르되, 반드시 품질 보증 마크가 붙어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_본문 中에서 (pp.9~10) 사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일반적인 과일 주스보다 설탕 함유량이 적으면서도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이러한 음료수를 만드는 회사는 거의 모두 대기업이라, 굳이 돈 들여 광고를 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저절로 찾아오게끔 만든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렇게 훌륭한 음료수의 원료가 되는 과일은 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된다.
따라서 이곳 주민들은 신선도와 맛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