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 겨울, 차 한 잔으로 따스한 여유 챙기기! 1) 생강차 - 발한촉진·진통 완화 겨울철 차가워진 날씨 탓에 몸과 마음 모두 위축되기 쉬운 계절이다.
이럴 때는 차가운 물이나 엽차나 가루녹차 등을 따듯하게 데운 뒤 마시면 체온 유지와 감기에 도움이 된다.
특히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도 좋다.
개인 찻잔에 8g 정도 타서 마신다.
2) 국화꽃차 - 눈 내리고 춥던 날 선명하고 청초함 부각 가을서리가 내린 다음 10월 하순까지 산국화의 노란색 꽃들은 영롱한 모습 그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11~12월경 피는 노란색의 구절초도 볼 만 하다.
또 살짝 말린 듯한 잎들이 깊어진 시간의 깊이로 빠져들도록 하며 은은히 풍기는 그 내음도 매력적일 것입니다.
3) 유자청(유자차) - 비타민C 풍부 감기예방 효과 유자는 다른 과일보다 향이 강해 그냥 먹기가 쉽지 않지만 껍질째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거나 곱게 갈아 꿀 또는 설탕 등과 섞으면 새콤달콤한 음료인 유자청이 만들어진다.
이 밖에 레몬즙이나 오렌지주스 혹은 포도주스와 함께 칵테일 하여 마셔도 좋습니다.
4) 모과차- 칼슘 및 무기질 함유 빈혈치료 영양성분 듬뿍 가을철 잘 익었다고 생각된 열매 중 하나를 골라 맛보고 싶다면 단연 모과의 향기로움부터 찾아보라.
울퉁불퉁 못생겨 오히려 더 친숙했던 모양인데 알고보니 뛰어난 향만큼 효능 또한 뛰어나다는 사실 때문에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과실이기도 합니다.
5) 대추차 – 위장보호 신경안정 노화방지에 탁월해 한방에서 '불로장생의 영약'이라고 불리는데 그만큼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아 대표적인 웰빙식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달콤쌉싸름한 특유의 풍미를 즐기면서 환절기 떨어진 입맛을 돋우는데도 아주 좋은데 강장에 효험이 있기로 유명해서 손님 접대용 음식으로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