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유형의 책을 읽어야 할까요?- 리디북스 유형별 독서법 상세페이지 <유형별 독서법> "책은 많이, 빨리 읽히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천천히 오래도록 음미하며 읽는 게 더 나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독서'를 이렇게 정의한다.
즉, 독서의 목적이란 한 권의 책에서 얻고자 하는 지식과 정보가 아니라 그 책의 저자와 대화하고 공감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자신만의 방법대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하고 즐기면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일 테다.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다산초당)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지성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독자들이 자기계발서보다는 소설이나 에세이 등 장르문학 쪽으로 관심을 돌리기를 권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 책에나 손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