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앵무새 사료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밍밍이예요 :)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해서 먹이고 있는 신선한 앵무새 사료의 후기를 가지고 왔어요.
사실 저는 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물이 바로 앵무새예요.
그래서 앵무새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야 조금씩 키우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아직도 겁이 많아 앵무새에게 가까이 다가가진 못하고 있답니다 ᅲᅲ 그래도 이렇게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면서 교감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서 요즘엔 종종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ᄒᄒ 그럼 지금부터 제가 직접 구매해서 먹이고 있는 앵무새 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집에 온지 얼마 안 된 따끈따끈한 새예요.
이름은 '까미' 예요.
까미가 처음 왔을 때는 정말 작았는데 이제 제법 많이 컸죠? 처음엔 이렇게 작은 아이였는데 어느새 이만큼이나 자랐네요 ᄒᄒ 까미는 저희 집에서 태어난 지 2개월 정도 됐다고 해요.
까미의 몸무게는 3kg 이구요.
앵무새들 중에서도 소형견에 속하는 종이라 그런지 몸집이 엄청 작아요.
근데 또 성격은 어찌나 활발한지..ᄏᄏᄏ 사람한테 막 다가오기도 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자꾸만 만져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까미는 눈 색깔이 두 종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왼쪽 사진의 눈은 갈색, 오른쪽 사진의 눈은 초록색이예요.
갈색눈은 뭔가 더 순둥순둥하고 순한 느낌이 들었다면 초록색 눈은 좀 더 시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까미는 원래 다른 앵무새들처럼 야채나 과일 등을 먹이지 않고 오로지 생고기와 닭고기만 먹여왔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까미가 밥을 잘 안먹길래 왜그런가 싶었더니 알고보니 편식을 하고 있더라구요.
편식을 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서 이번에는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일 수 있도록 신선한 앵무새 사료를 준비해봤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앵무새 모이' 인데요.
앵무새 모이는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제품들이 많은데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제품인 '뉴트리언스' 를 선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