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로 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바로 '돈'입니다.
저도 처음에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기억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행복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 경험과 더불어 저의 이야기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1) 휴직기간 동안 무엇보다 중요한 건? - 경제적 자립!!: 남편 월급만 바라보며 살지 않기, 나만의 시간 확보하기(재충전), 저축습관 들이기 2) 복직 후에도 계속되어야 할 나의 가치 찾기 (나의 꿈/비전 설정 및 구체화 작업) 3) 엄마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함 4) 워킹맘들의 고충 공감하고 이해할 필요 5) 직장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듣자 6) 회사일 외 개인적인 부분 챙기기 7) 자기계발 8) 가족과의 관계 9) 건강관리 10) 사회공헌활동 11) 취미생활 12) 독서 13) 여행 14) 영어공부 15) 운동 16) 글쓰기 17) 봉사 18) 기타 등등...
* 이 중 하나라도 빠지거나 소홀하면 안됩니다!!!* <1>경제적 독립 & 재충전의 시기-엄마로서 정체성과 자존감 회복하기 "나"란 사람에게 투자하라 저자 김미경 출판 21세기북스 발매 2015.03.11.#김미경강사님께서 쓰신 책인데요..
정말 좋아요~~ 강추강추!!!! 꼭 읽어보세요 ^^ 특히 여성분이시라면 더더욱이요 ᄒᄒᄒ 요즘 같은 시대엔 여자 혼자서 살아가기가 참 쉽지가 않아졌죠 ᅲᅮ 결혼해서 가정주부가 아닌 그냥 주부로써 사는데 한계가 느껴지는 거예요....
그런데요..
이런 고민 속에서도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는 게 현실인거잖아요?? 그러니 우리 모두 힘내봐요!! 화이팅!!! :) 저 역시 첫아이 출산 전부터 퇴사 준비 중이였는데요..
그때 당시에 블로그 이웃님의 글을 보고 용기 얻었었거든요 ~ 사실 둘째 낳고는 더더더욱 절실했었구요 ~~ 근데 막상 닥치니까 또 막막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마음 다잡아 봅니다 ~~~ <2>워킹맘으로써 일과 가정의 균형 맞추기 직장 다니시다가 그만두시고 전업 주부로 전향하시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저희 친정엄마의 경우 전업주부셨지만 집안일 하시면서도 늘 공부하셔서 자격증 따실 정도 였답니다.
물론 살림이나 육아가 쉬운건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본인 스스로 해내셔야 해요~~~~ 그게 정답이라고 봐요~~~ 제 주변 지인중에 두 분이 계신데요,, 둘다 맞벌이 셨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선 거의 독박육아라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시더군요....
그분들 보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삶만큼 소중하진 않다는 겁니다.
즉, 우선순위가 바뀌어선 안된다는 말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희생해라 라는 뜻은 전혀 아님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게끔 현명히 대처하여 해결해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사분담 문제 인데요,, 이건 부부간의 대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