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살 빼는 비밀! 효과적인 방법 공개아무리 운동을 해도, 원하는 만큼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원인은 하나다.
그 이유는 바로 지방이 근육보다 훨씬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방이 근육층 속에 있어야 건강하고 몸매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은 단순히 에너지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단백질과 탄수화물 형태로서 신진대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만약 지방이 부족하여 불완전 연소가 일어나면 체내 곳곳에 저장해 두었던 지방이 분해된다.
이것이 바로 '지방이 없으면 대사'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논리다.
즉, 체내에 적당한 양의 지방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필요한 양 이상의 지방이 섭취될 경우 비만으로 인한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된다는 점이다.
특히 복부비만과 허벅지가 굵어지는 현상은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러한 뱃살과 허벅지를 날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5가지 방법을 통해 좀더 효율적으로 살빼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1.빨리 먹지 말고 천천히 먹어라 식사를 시작할 때부터 포만감을 느끼도록 한다.
음식을 꼭꼭 오래 씹어 침속에서 분비되는 프티알린 효소와 함께 삼키도록 노력하라.
한 숟가락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배가 부른 느낌이 들어야 그만 먹는다.
2.기름기가 많은 고기요리 대신 담백한 생선 요리를 즐겨라 육류보다는 불포화 지방산인 생선을 선택하면 뱃살이 찌는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닭고기나 쇠고기처럼 기름기 많은 고기는 피하는 게 좋다.
대신 연어, 대구 같은 흰살생선이나 굴, 새우 등의 해산물을 먹으면 포화지방산 섭취량이 줄어들면서 심장병 발병률도 낮아진다.
3.간식은 견과류를 먹어라 출출함을 느낄 때 견과류를 한두 줌 집어서 먹는 습관을 들여 보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지만, 포만감을 줘 다른 군것질을 막을 수 있다.
4.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가까이 하라 채소와 과일, 두부 등을 충분히 먹으면서 칼로리 걱정은 하지 말자.
콩 제품은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다.
또 달걀흰자는 저열량 고단백질 식품이다.
하루에 큰스푼으로 10개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5.저녁식사 후엔 물 이외에 아무것도 먹지 마라 밤 사이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아침 해가 진 뒤에야 씻어내기 위해 잠자리에 들 때 물 한잔 마시면 좋다.
가능한 한 차거나 뜨거운 음료는 피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뱃살 빼는데 도움되는 식이요법 - 내장지방형 뱃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고 폭식하지 않으며 항상 적당량 이상을 섭취하도록 애쓰는 것이 중요하며 고지방식(고기, 빵)은 절대 피해야 한다.
더불어 폭식과 과식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술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내장지방형 뱃살을 줄이기 위한 식생활 지침] 1 끼니는 꼭 챙긴다.
끼니를 거르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도 문제지만 우리 몸이 영양분을 제때에 보충받지 못하면 신진대사를 줄임으로써 지방을 소비하지 않고 몸에 축적하기 때문에 뱃살이 늘게 됩니다.
2 야채는 매끼 식사 전에 먼저 먹는다.
샐러드와 나물등의 반찬을 먼저 먹어서 공복감을 줄여주고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가 제한되도록 합니다.
3 식사는 적은 듯이 한다.
식사를 의도적으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가장 좋은 식사법은 천천 히 조금씩 자주 먹는 것입니다.
4 불필요한 간식을 금한다.
다만 이때에도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 보다는 의식적으로 참았다가 먹습니다.
초콜릿, 청량음료, 정제염, 튀김 등은 피합니다.
5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합니다.
6 외식을 할 때는 기름진 음식을 제외하고는 양식, 일식, 중식 모두 좋으나 너무 지나친 음주 및 고급 식당의 이용을 자제합니다.
7 인스턴트식품(피자, 햄버거, 라면 등)은 가급적 피하고 영양소 파괴가 없고 트랜스 지방이 많은 마가린, 마요네즈 소스로 변형시킨 드레싱 류를 이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