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토레스: 미래에 기대되는 토레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활약은 대단했다.
하지만, 그에게도 약점이 있었고, 그것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스페인 언론 '아스' 인터뷰 中- "토레스는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지만, 아직까지 골 결정력 부족으로 비판받는다."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 칼럼中- "그는 뛰어난 선수이자 훌륭한 인간이다.
그러나 나에겐 아니다.
내 생각엔 그는 이기적이며 자만심이 강하다.
그리고 가끔씩 너무 거만해진다.
때때로 난 그가 좋아지기도 하다가 싫어지기도 한다." -영국 축구전문지 '트라이벌 풋볼' 中- "내가 보기엔 디에고 코스타와 비슷하다.
둘 다 기술과 스피드 면에선 뛰어나지만, 다른 점은 토레스는 공간 활용 능력이 떨어지고, 코스타는 그렇지 않다는 거다." -아르센 벵거(벵거의 아스날 감독)- "나는 토레스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본다.
우리 팀에도 중요하지만, 전세계 어느 클럽에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토레스는 분명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그가 지금처럼만 한다면 문제될 게 전혀 없다." -안토니오 콘테(첼시 감독)-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많은 승점을 쌓아야 했기에,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반드시 이겨야 했죠.
그런데 전반전에는 상대팀이 워낙 강해서 쉽게 점수차를 벌리지 못했어요.
후반전 들어서야 비로소 우리가 원하던 플레이를 할 수 있었어요." -라울 곤살레스(비야레알 감독)- "오늘 경기로 인해 토레스의 가치가 증명됐으면 좋겠다.
오늘 경기에서 토레스는 자신이 왜 세계적인 공격수인지 보여줬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마드리드 수비수)- "난 토레스가 첼시 이적 후 계속해서 성장해왔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오늘 본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만약 당신이 토레스라면, 어떤 기분일까?"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내 생각에 토레스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것 같다.
하지만, 만약 그가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득점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그가 세계 최고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공격수)- "지금껏 봐온 토레스중 가장 위협적이였다."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리버풀 미드필더)- "토레스는 리버풀의 보물같은 존재입니다.
저 역시 그런 관계를 이어갈수있길 바랍니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발렌시아 공격수)- "저는 항상 토레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참 열심히 뛰더군요.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얻을수가 없지요." -사비 에르난데스(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제가 알기로 토레스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선수에요.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아직 많이 모자라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정말 놀라운 선수다.
그는 진정한 판타지 스타임에 틀림없다." -마이클 에메날로(AS 로마 미드필더)- "다른 누구보다도 호나우두의 팬이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백)- "어떤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