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관광지TOP 10 태국의 수도 방콕은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이는 도시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방콕에는 왕궁과 사원 등 다양한 관광 명소와 더불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며, 쇼핑할 곳도 많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방콕은 화려한 밤 문화를 자랑한다.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바(Bar) 등이 즐비해 낮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행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늘은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관광지 TOP10을 소개한다.
짜오프라야 강 (Chao Phraya River) 방콕 시내 중심부를 관통하는 짜오프라야강은 길이 약 400km로 태국에서 가장 긴 강이다.
이 강의 이름은 '큰 강인 메콩강'이란 뜻인데 실제로도 큰 강이라 불리운다.
짜오프라야강의 지류인 톤부리 운하는 방콕의 주요 수로 중 하나로 방콕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방콕 시민들의 중요한 생활 기반시설이기도 하다.
짜오프라야강 주변에는 수상가옥이나 배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방람푸 지역이다.
이곳은 방콕의 전통시장으로 유명한데, 매일 아침마다 열리는 새벽 시장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모여들어 활기를 띤다.
또한 강변 근처에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어서 식사나 차 한잔하기 좋다.
왓 포 (Wat Pho) 방콕의 역사 유적지로 알려진 왓포는 아유타야 시대 때 만들어진 불교사원이다.
왓포의 정식 명칭은 왓 프라 씨 랏따나 쩨디 루앙이라고 한다.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대관식을 거행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왓 포는 방콕에서 가장 신성시되는 불교 성지이기 때문에 복장 규정이 엄격하게 지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