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 여행으로 더 풍요로운 일상을 만나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이는 일이다.
하지만 막상 떠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트래블월렛(Travel Wallet) 앱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트립비토즈' 역시 여행자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유용했던 곳 중 하나였는데, 오늘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트립비토즈 홈페이지: http://www.tripbtoz.com/main/index.html 먼저 트립비토즈의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다양한 카테고리와 테마별로 여행지 추천 및 관련된 콘텐츠들이 모여있었다.
특히나 내 취향대로 선택해서 갈만한 국내 도시들의 경우엔 지역별이나 날짜 별로도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쉽게 찾아서 예약까지 할 수가 있어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각 나라마다 다른 문화권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해당 국가의 유명 관광지 등을 한 눈에 확인하고 비교 분석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직접 방문 전 미리 체험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물론 이 모든 과정은 무료라는 사실~!! (단, 일부 상품 제외)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소식도 알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봐도 괜찮겠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에선 지금까지 다녀왔거나 앞으로 다녀올 예정인 해외도시들에 대해 지도상 위치 표시뿐 아니라 주변 맛집 등의 상세정보도 얻을 수 있기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보였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상단 메뉴바에서 보다시피 기본적으론 자신만의 일정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단 부분에 있는 `내 캘린더` 버튼을 누르면 위 이미지처럼 달력 형태로 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각각의 항목들을 클릭 후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는 건데, 이를 통해서 손쉽게 추가 또는 삭제 등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 다음으로 살펴볼 내용은 바로 `일정 등록`인데, 앞서 언급했듯 이곳에서는 사용자 본인의 스케줄 뿐만이 아닌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나들이 계획 등도 모두 기록되며, 수정 또한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성할까? 우선 우측 상단의 +버튼을 눌러 새로운 계정 생성을 해주어야 한다.
이후 로그인 시 자동으로 연결되니 별도의 절차 없이 곧바로 이용이 가능한데, 이때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정도만 기입해도 된다. 다음 단계는 간단하면서도 가장 핵심이라고 말할 수 있는 `예약`단계다.
기존에 이미 저장해둔 장소 혹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설정해두면 그곳에 도착할 즈음에 맞춰 알림 메시지를 보내준다.
예를 들어 서울 명동역 근처 호텔을 잡는다고 가정한다면, 출발 당일 오전 10시에 알람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는 셈이니 꽤나 실용성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장소 공유`기능이다.
이건 아마 많은 여행객분들이 잘 모르실텐데, 나같은 경우엔 해외여행 시에 현지인들로부터 숙소를 구하곤 했지만 요즘은 워낙 인터넷 발달 덕분인지 대부분 에어비앤비 등과 같이 현지인 집주인으로부터 숙박시설을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