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으로 만나는 최신 인기 만화들!등록 2017.11.01 11:40 [연재] 웹툰의 모든 것, '2017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이 시작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총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3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결선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특히 '네이버 웹툰 작가 리그(NAVER Webtoon Super Star)'라는 이름 아래, 기존과 달리 아마추어와 프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마추어 부문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프로 부문은 신인 및 경력 5년 미만의 창작자라면 지원 가능했다.
그 결과,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약 2천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프로 부문에서는 100명이 넘는 예비작가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아마추어 부문 우승자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네이버 웹투니스트 정식 연재 기회를 얻게 되며, 프로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