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이상의 의대 정원으로 뜨거운 이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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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께 최근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지난 7월 23일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총 4,000명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가 2.4명인데 반해 OECD 평균 3.5명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의협은 "의사 인력이 부족한 것은 단순히 열악한 근무환경이나 처우 문제가 아니라 의학 교육과 수련 과정에서 양질의 의사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또한 의협은 "우리나라 의사 수 증가율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의사밀도는 최하위 수준이다"라며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는 한의사를 포함해도 3.2명으로 멕시코(3.0명), 칠레(2.9명) 다음으로 낮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반면 보건복지부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던 사안"이라며 "이번 증원 계획은 지역 간 의사 수 불균형 및 특수분야·지방 진료 분야 등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수립됐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