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대전점에서 책 맛집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서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도 평소 교보문고를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새로운 신간이 나오고 또 베스트셀러들이나 스테디셀러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할 것도 많아서 시간 보내기 참 좋더라구요 ᄒᄉᄒ 그래서 이번에도 친구랑 같이 방문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왔답니다 :)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1) 위치 및 운영시간 -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 598번길 61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63번지) - 영업시간: 매일 09시 ~ 22시 / 연중무휴 2층부터 4층까지 도서와 문구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있어요.
그리고 지하1층과 지상2-3층은 식당가와 카페 등이 입점 되어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3월 31일(목), 4월 7일(금)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근처 골목골목에다가 대셔야 할거에요 ᅲᅮ 저희는 차타고 갔다가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공영주차장이랑 다른 곳들이 꽤나 잘 마련되어져 있으니까 그쪽으로 이용하셔도 괜찮으실 듯 합니다^^ 입구 쪽에 이렇게 포토존처럼 꾸며져 있었는데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듯해요 ><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패스했어요...흑흑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인데요.
정말 넓죠? 진짜 크긴 커요....!!! 그런데 그만큼 볼거리가 엄청나요 ᄏᄏᄏᄏ 다 둘러보려면 한참 걸릴 정도랍니다.
먼저 1층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되게 깔끔하고 정리정돈된 느낌이라 보기에 더 쾌적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요.
특히나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손소독제 비치되어진 곳도 곳곳에 보였네요.
그리고 한쪽 벽면에는 이런식으로 책장 가득 채워져 있더라고요.
뭔가 도서관 온 듯한 착각마저 드는 그런 분위기였달까요??ᄋ0ᄋ 그 옆쪽엔 이렇게 앉아볼 수 있도록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공간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이라 그런지 자리 간격도 널찍널찍하니 떨어져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했었답니당^_^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오니까 더욱 신기방기한 광경이 펼쳐졌는데요.
마치 박물관 안에 들어온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실제로 역사적 유물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이기도 했었거든요.
이쪽은 옛날 교과서나 참고서 등등 옛 추억 돋게끔 만들어놓은 물건들도 볼 수가 있었어요.
어릴 적 학교 다닐때 사용했던 물품들인데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게 놀랍기만 한걸요?_? 반대쪽 벽면은 이렇게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액자 형식으로 걸어두셨던데 이것 또한 하나같이 예술작품같은 포스 뿜뿜 풍기면서 멋있음이란 무엇인가 새삼 깨닫게 해주더군요+_+ 그리고 이곳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코너였는데요.
귀여운 캐릭터 인형탈 쓴 직원분께서 직접 돌아다니며 설명해주시곤 하시더라고용.
그래서인지 애기가 엄마한테 이거 사달라며 조르기 딱 좋겠던데요 ᄏᄏᄏᄏ 다음은 2층 올라가봤더니 역시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ᄃᄃ 그냥 일반 대형서점만 해도 몇 개씩 보일텐데 여긴 뭐 거의 종합선물세트 수준 아닌가요??? 게다가 중간중간에 이렇게 휴식공간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어요.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꽃병조차 갬성 넘치네유>_< 그리고 이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2층 내부모습인데요.
확실히 층고가 높다보니깐 답답함 없이 확 트인 시야감 덕분에 개방감도 느껴지는 부분이 컸어용.
그리고 각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다 보니깐 원하는 섹션 찾는데도 수월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론 1층보단 2층이 훨씬 마음에 쏙 들어서 계속 머무르고 싶어지더라구욧ᄏᄏᄏ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가격표 아니겠어요???? 보통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면 배송비 포함해도 만원 이만원이 훌쩍 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