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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던 돌외잎 효과

알고 싶던 돌외잎 효과, 그 놀라운 효능! 글/약초연구가 전동명 ※ 이글은 제가 약초산행을 하며 알게 된 내용들입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과 같이 저희 집안에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고픈 약이 하나있는데 바로 '돌외'라는 겁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인터넷상에서 돌외의 효능이 조금씩 알려져서 그런지 채취꾼들의 남획으로 인해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지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돌외를 찾아서 산행이 아닌 약용식물 공부차원에서 산행을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어느날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에 아래와 같은 정보를 접하였지요.

"[놀라운] 돌외"의효능 - 암치료(Cancer cure) 및 고혈압 치료 (Healing of cancer and high blood pressure Cures) http://www.currialsociety.com/search_total.php?date=2008-04-09&contentval=0009N00004&selectedform=subject%2Freading%3Dhttp://blogfiles1.net/MailOnline/8985997/6a0bebe49acadec7534eeabef7897ffcc8432.jpg 위의 주소로 들어가시거나 검색창에 입력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왜 이런 귀한 약재가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실겁니다.

오늘은 그런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돌외란 어떤 식물인지 먼저 알아보도록 할까요? ▶ 돌외科의 여러해살이풀인 둥근바위솔속(Orostachysis), Orostachiakia 의 줄기이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을 띠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모양 원형이나 끝부분 3개 정도가 약간 뾰족한 모양이며 길이 5∼10cm 너비 1.5∼5 cm 두께 0.8∼ 2.5 cm 이다.

꽃은 4∼5월에 노란빛 도는 흰색꽃이 총상꽃차례* 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서 7~11월경 노랗게 익는다.

*총상수계란; 한 개의 꽃자루 위에 여러개의 작은 꽃자루가 갈라져 나와 각각 한 송이처럼 보이는 꽃차례 [네이버 지식백과] 둥글레 (두산백과) 라고 되어 있네요.

즉 총상의 의미는 밑에서부터 차례로 위로 피어 올라가면서 가지가 갈라지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면...^^;;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 약초의 자생지 특성을 알기위해 주로 혼자 다니곤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물공부 또한 독학이었죠.

물론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었지만 그래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더군요.

그렇게 몇 년간 홀로 다녔더니 이젠 제법 눈만 뜨고나면 어디선가 새로운 녀석들이 나타나기 일쑤랍니다.

특히 요즘같은 봄철엔 말 그대로 보물찾기 수준이라니까요~~ᄒᄒ 암튼 이렇게 해서 그동안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까 참 다양한 녀석들을 만나볼 수 가 있더라구요.

때론 군락지로 혹은 개별적으로 때로는 무리지어 서식하는 곳 등등.....

그렇다고 모두 다 캐오자니 너무 미안해서 그냥 두기가 다반사구요.

그럴 때마다 항상 고민스러웠던 건 과연 내가 필요할때 언제든지 쓸수 있을까 였어요.

예로부터 몸에 좋다는 얘기는 들었었으나 막상 구하려고 맘먹으면 쉽지가 않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운좋게도 정말 괜찮은 아이를 발견하여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이름 하여 돌외!! 이게 대체 뭐냐구요?? ᄏᄏᄏ 네 맞아요.

돌외에요.

외떡잎식물강 > 꿀풀목 > 지치과 > 명아주아과 > 둥굴레아재비속 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류라고 할 수가 있지요.

좀더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쌍떡잎식물강> 쥐손이풀목과 > 명아줏과의 낙엽관목이래요.

학명은 Orostachys japonicus Y.

Nishikawa & S.

Ito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