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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5가지 팁.

최고의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5가지 팁.여름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계절이다.

하지만 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나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바다와 산으로 여행을 가거나, 해외로 나가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 해에 당신이 꿈꾸던 최상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들과 피해야 하는 행동 등 몇 가지 사항만 숙지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휴가의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아래 소개된 내용을 참고하여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있게 사용해보자! 1) 해변이나 수영장 물속에 오래 머물면 안 된다. 물놀이 후 피부가 붉어지면서 따끔거리며 부어오르는 증상인 '일광화상' 은 자외선 노출 때문에 발생한다.

일광화상의 원인은 바로 햇빛 속 UVB(자외선 B).

강렬히 내리쬐는 태양빛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때 만들어진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햇볕에 그을린 부위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

2) 바닷물 염분 농도 높아져 눈 따갑고 아프다. 바닷물의 염도가 보통 3% 정도인데 비해 동해안 일부 지역은 10~20%까지 올라간다.

이렇게 바닷물의 염도가 올라가면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안구 내 수분이 빠져나가 눈물층이 불안정해지므로 쉽게 건조해진다.

이로 인한 안구건조증 및 각막염 등이 유발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또한 바닷가 근처 식당들의 경우 대부분 짠 음식 위주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먹으면 체내 나트륨 수치가 급격히 증가함으로써 고혈압 환자에게 위험해질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3) 벌레 물린 자국 긁어 상처 나면 감염 우려 크다. 해변가나 풀숲 같은 야외 활동 시 모기와 벌 그리고 개미 등과 접촉했을 때 생기는 가려움증 또는 통증을 의미하는 말인 '벌레물림' 을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모기 기피제를 바르거나 긴 소매 옷 착용 혹은 밝은색 하의 입기가 좋으며 외출 전 해충기피제나 살충제를 뿌리는 게 도움된다.

4) 술 마시고 수영하면 심장마비 걸릴 확률 커진다. 술 마신 다음 날 아침 찬물 샤워는 혈관 수축시켜 혈압 상승시키니 자제하길 바란다.

또 음주 직후엔 절대적 안정 취하는 게 중요한데 만약 격렬한 운동을 한다면 근육 손상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에 삼가야 한다.

더불어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호흡중추 기능 저하시킬 뿐더러 뇌세포 파괴 시켜 뇌졸중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과음 뒤엔 충분한 휴식 취해줘야 한다는 사실 잊지마시길!! 5) 선글라스 끼고 모자 쓰면 피부암 걱정 없어진다. 햇볕 강한 여름철 장시간 실외활동 시 챙 넓은 모자 하나쯤 준비해서 다니면 피부암 예방 효과 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지난 30년간 발표된 관련 논문 11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피부암 발병률이 낮았던 40대 이상 남성 12명 가운데 8명이 모자를 썼더니 암 발병률이 50% 가까이 떨어졌었다고 밝혔다.

6) 화상입었을 땐 흐르는 차가운 수돗물로 20분 이내 씻어내야 한다. 뜨거운 햇살아래서 놀다가 얼굴이나 팔 다리등에 심하게 익어버린 경험 누구나 한번 쯤 겪어보셨으리라 생각한다.

이럴때 응급처치법으론 우선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해당부위를 덮어주고 병원 응급실로 신속히 이동하여 치료받으시길 권장드린다.

7) 에어컨 바람 쐬면 감기 걸린다. 에어컨 찬바람 직접 맞아도 감기기운 들수 있지만 실내외 온도차 큰 요즘같은 환절기의 경우 면역력 떨어지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