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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아스파탐 발암물질 파헤치기

놀라운 사실! 아스파탐 발암물질 파헤치기'아, 머리야~'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 더 심해진다.

이럴 때 진통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사라지지만 자주 복용하면 오히려 내성이나 중독 현상만 생기게 된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흔히 쓰이면서도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있다.

바로 인공감미료인 사카린과 MSG(글루타민산나트륨) 같은 화학조미료가 그것이다.

이들 물질 역시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독성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최근 들어 각종 언론 매체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조미료 성분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자.

글 | 허미숙 기자 도움말·권혁란 교수(경원대 식품영양학과), 임종한 원장 (압구정 아이누리 한의원) Part 1.진짜 위험한 가짜 먹거리 #1 합성 감미료의 두 얼굴 음식에 단맛을 내기 위해 넣는 설탕 또한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건 잘 알려진 상식 중 하나다.

천연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결국엔 백설탕도 들어가기 마련인데, 여기서 끝난다면 다행스럽겠지만 그 뒤에도 정백당이란 게 들어간다.

물론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 가지 미네랄 등이 제거돼 몸에 좋을지 모르겠다마는 어쨌든 당류로서 달콤하고 맛있기만 하다.

이렇게 단순화시킨 이야기 외에도 과자 속 전분과 물엿의 주성분이기도 한데, 이런 당은 거의 대부분 유전자 조작 옥수수 전분 또는 싸구려 분유 따위를 원료 삼는다.

또 다른 예로 건강음료 광고 모델처럼 과일주스를 들 수 있다.

오렌지 100%라고 써놓았으니 정말 오렌지의 모든 영양소까지 다 들어갔을까? 의심스러운 경우가 태반일 텐데, 농축액이라 해도 어떻게 재배했느냐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크다.

게다가 가공과정에서 맛과 향을 내려고 수백 번 이상 열처리하기 때문에 해로운 산성성분이 없어질 리 만무하다.

자장면 색은 왜 캐러멜색소라야 할까? 자장면 소스 특유의 검은색은 19세기 말 중국 산동성 지역에서 밀 농사를 지으면서 수확된 밀로 만든 밀가루 반죽물을 춘장으로 발효시켜 면자루에 싸서 보관하던 것이 유통 경로였다는데, 시간이 지나면 공기 중의 미생물 작용으로 자연스레 색이 변한 거란다.

그렇긴 해도 검은색이 너무 짙어서 왠지 비위생적이지 않은가 싶기도 할 터.

캐러맬 색소는 산화반응 속도가 빠르고 염색체 변이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되도록 쓰지 않도록 권고하지만, 이미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대체 방법이라도 찾아야 하지 않는가.

#2 소금, 나쁜 건가 착한 건가? 우선 소금의 역사부터 살펴보자.

인류 최초의 조미료라 불리며 기원전 4천 년 경 메소포타미아 지방 수메르인의 유적에선 다양한 형태의 소금물 항아리가 발견됐단다.

이후 이집트인과 그리스인에게 전해졌으며 로마인들은 군인들의 봉급을 소금으로 지급할 정도로 귀한 물건으로 여겼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그러나 정작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바닷물을 끓여 증발시키면 남는 고체 상태의 염분 덕분에 동물 근육 수분량이 증가해서 갈증 해소 효과가 크다며 과다 섭취를 경계했다고 전해진다.

현대 의학계에서도 고혈압 환자용 저염식 식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아직 일반 가정집의 식탁에서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현재 시판 중인 천일염의 99퍼센트가량은 수입산이라는데, 염전이 바닷가 근처에나 가야 볼 수 있는데다 대량 생산 체제여서 값이 저렴한데다 운송 기간 동안 바닷물의 오염 우려가 있어서다.

그래서 대안으로 등장한 게 코셔 인증 제품.

이스라엘산의 세계 최대 규모 유태인 염전에서 3대에 걸쳐 전통 방식 그대로 제조됐으며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안전식품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나 글쎄올시다.

한편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국산 갯벌 천일염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