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 올림픽: 흥미진진한 스포츠 축제,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 글쓴이: J.
M.
Gage 올림픽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하계와 동계를 통틀어 전세계인이 참여하는 유일한 국제적인 이벤트죠.
이번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1988 서울 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 한일 월드컵까지 4번 연속으로 개최국으로서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속에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지난 2월 9일부터 17일간 진행된 제 23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나 이번 올림픽은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져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5개 종목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올림픽 경기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1.개막식 2018년 2월 10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대한민국의 전통음악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됐습니다.
개회식의 주제는 "행동하는 평화"였는데, 남북한의 분단 상황 등을 극복하기 위해 행동하자는 의미라고 해요.
또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답니다. 2.성화봉송 성화 봉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성화의 최종 점화자인데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종점화자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였어요.
그녀는 마지막 주자에게 전달할 불꽃을 들고 경기장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이후 김연아가 등장하자 관중들은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지요. 3.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결승전은 대한민국의 임효준 선수가 1위로 들어왔지만 중국 선수와의 몸싸움 끝에 실격 처리 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어요.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황대헌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4.컬링 믹스더블 예선 3차전 컬링 믹스더블 예선 3차전은 캐나다 팀이 승리했습니다.
캐나다가 7-5로 이겼으며, 스위스 팀은 6엔드에서 5실점을 해 패색이 짙어졌으나, 마지막 엔드에서 점수를 만회해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뒀어요. 5.아이스하키 여자 조별예선 B조 일본 vs 스웨덴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예선 B조의 첫 번째 경기는 일본 대 스웨덴이었습니다.
일본은 1피리어드 초반부터 강력한 파워플레이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1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어 16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앞서나갔어요.
반면 스웨덴은 실점 후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페널티샷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일본이 18분 만에 세 골을 몰아넣으면서 3-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6.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20km 추적 결선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20km 추적 결선의 경우 노르웨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르웨이의 마리트 비에르겐 선수가 40분 39초 039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7.스노보드 남자 평행 회전 결승 스노보드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의 경우 미국의 숀 화이트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숀 화이트 선수는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슬로프스타일 스키어를 상대로 한 연습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8.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는 스켈레톤 남자부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윤성빈 선수는 1~4차 시기 합계 3분16초3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