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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음부가 가려움?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들

외음부가 가려움? 당신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들외음부 가려움증은 여성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방치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땀으로 인한 피부 자극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외음부 가려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샤워 후 잘 말려야 한다.

여름철엔 습도도 높고 기온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균 등이 번식하기 좋아진다.

따라서 샤워를 한 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드라이어로 말리거나 선풍기 바람 등으로 말려주어야 한다.

2) 면 소재 속옷 착용한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습기와 열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온상이 된다.

또한 땀 흡수나 배출 기능 역시 떨어지게 마련인데, 이때 통기성 없는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 속옷을 입었다간 질염 등의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꽉 끼는 옷 입지 않는다.

너무 조이는 하의를 입으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습한 환경에서 균이 증식되어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4) 수영 시 수영복 꼭 착용한다.

수영장 물속에 서식하는 각종 미생물들이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수영 시에는 반드시 수영복을 착용해 주도록 하자.

5) 성관계 전후 깨끗이 씻는다.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면 외음부 가려움증뿐만 아니라 세균성질염 등도 막을 수 있다.

6) 건조함 방지 위해 보습제 사용한다.

외음부 주변은 항상 촉촉한 느낌이 들도록 관리해 줘야 한다.

7) 외음부 주위 털 정리한다.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면도하여 외부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필요 이상으로 자란 부분은 잘라내야 한다.

8) 외음부 전용 세정제 사용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장 효과적인 건 '세정제'라고 할 수 있다.

비누나 바디클렌저 대신 사용해도 무방한데, 세정력이 뛰어나서 노폐물 제거 및 살균 작용을 해 준다.

9) 외음부 마사지 자주 해주면 도움된다.

외음부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 순환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10) 외음부 소양증 완화시키려면 연고 바르자.

외음부 소양증이 심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연고부터 바르기보다는 먼저 병원 진료를 받아보길 권한다.

11) 외음부 부위 청결 유지한다.

외음부는 항문 바로 위에 위치해 있어서 습기에 취약하므로 습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 써야 한다.

12) 외음부 가려움증 심할 땐 좌욕한다.

따뜻한 물(40~42°C)에 엉덩이 전체를 담그고 15분간 앉아있기만 해도 어느 정도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13) 외음부 가려움증 예방법 - 외음부 청결과 위생관리 철저히 한다.

- 외음부 주위 털을 짧게 깎는다.

- 외음부 전용 클렌저나 물티슈를 이용해 수시로 닦아주고, 매일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준다.

- 하루 두 번씩 약산성 비누 또는 저자극성 클렌징 폼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

- 외음부 전용 로션 혹은 크림 타입의 순한 세정제를 이용하여 외음부를 청결히 하여 냄새를 없애준다.

- 외음부 전용 세정액을 정기적으로 발라준다.

14) 외음부 가려움증 대처법 - 외음부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받아야 한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발생했을 때 긁는다면 상처가 생길 우려가 크니 절대 긁지 말자.

- 외음부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냉찜질을 통해 통증을 줄여줄 수 있으며, 가려운 부위의 열감을 가라앉혀 줄 수 있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습진연고를 바른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계속되면서 진물이 날 경우 항생제 연고도 함께 처방 받아 복용한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일시적일 거라는 생각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한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때마다 습관처럼 자꾸 손이 간다면 면장갑을 낀 채로 생활하는 게 좋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가 잦은 마찰로 인해 생기기도 하므로 부부 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나타났을 때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서 조기치료를 시작하는 편이 현명하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나타난 이후라면 재발방지를 위한 꾸준한 케어가 중요하다.

- 외음부 가려움증이 생겼을 때는 절대로 긁지 말고 그 자리에 얼음주머니를 대고 찜질을 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