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미시장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서울의 재래시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도래미시장'이다.
도레미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동대문운동장 자리에 있던 동대문종합상가가 동대문운동장이 철거되면서 주변 상인들이 이곳으로 옮겨와 형성된 시장이다.
동대문운동장 자리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이 들어서고, 그 주변으로 패션타운이 조성되면서 도레미시장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다.
도레미시장은 의류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주방용품, 침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특히 도레미시장은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띤다.
야시장이 열리기 때문인데,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30분 단위로 야시장이 열린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함께 공연이 펼쳐지며,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야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