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2020년, 트렌드 예측과 최신 소식!- ITWorld Korea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올해를 관통할 키워드로 '비대면'을 꼽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컴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서비스와 클라우드 오피스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지난 1월 2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시무식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년사의 핵심 메시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선도'였다.
이를 위해 한컴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술력 및 안정성 강화 ▲클라우드&AI 사업 다각화 ▲개방형 생태계 조성 전략 수립 ▲신성장동력 확보 등의 주요 추진 과제들을 제시하고, 기업 역량 집중 및 내실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지속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제고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특히 한컴은 지난해 인수한 개인용 종합업무플랫폼 전문기업 소프트웨치어의 AI 컨택센터 플랫폼인 'WORKPLACE for Contact Center Platform (WC4C)' 개발을 완료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히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주목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