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국내 여행의 새로운 시작! 추천하는 가볼만한 베스트 10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과 부부의 날 등 가족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념일이 많다.
특히 올해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해 해외보다는 국내여행이 더 안전하고 실속있지 않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국내 여행지'를 참고하여 올 봄 꼭 한번쯤 가보면 좋을 곳으로 골라봤다.
1.서울 근교 경기도 – 양평 두물머리 & 세미원 물과 꽃들이 흐르고 넘쳐서 고요히 머물며 시나브로 깊어지는 풍경 안복을 누리는 공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의 아침풍경입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 되어 한강이라는 큰 강으로 흘러드는 물줄기로써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새벽녘엔 자욱한 안개가 깔리기도 하는데 그 몽환적인 분위기가 압권이지요.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자주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위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430-6 / 031-772-5101 2.강원도 – 삼척 해변열차 바다를 달리는 낭만 가득한 레일바이크, 삼척시 근덕면 궁촌정거장의 모습입니다.
편도구간이라 하여 쉽게 생각하면 곤란한데요~ 제법 경사가 급해서 말 그대로 하늘길을 걷는다는 느낌으로 운전해야 합니다.
게다가 바닷바람까지 불어오니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터널 속에서 느끼는 색다른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마치 3D영화를 보듯 조명효과까지 더해져 환상적입니다.
총 네 개의 정거장을 거쳐 이동하기 때문에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 / 033-570-4575 3.충청도 –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푸른 물결 일렁이는 수상레포츠 천국, 충주시 중앙탑면의 탄금호의 모습입니다.
잔잔한 호수의 물살을 가로지르며 스피드를 겨루는 조정경기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답니다.
일반인 코스부터 전문가용 코스로 구분되니 원하시는 대로 선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