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여행지 10곳, 꼭 가봐야 할 곳들은?최고의 여행지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사람마다 대답이 다르겠지만 저는 단연코 "로마"라고 말합니다.
로마를 가보지 않고서는 유럽을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만큼 로마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추억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로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콜로세움(Colosseum) ▲ 콜로세움 전경 c2007 김정은 로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콜로세움'일 겁니다.
로마의 상징과도 같은 이 건축물은 거대한 원형 경기장으로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유적입니다.
기원전 80년 경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검투사들이 대기하던 장소와 맹수나 죄인 등을 가두어 두고 구경거리로 삼았던 곳입니다.
2.포로 로마노(Foro Romano) ▲ 포로 로마노 전경 c2007 김정은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 가운데 규모가 매우 큰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옛 신전, 바실리카 등의 공공 시설과 함께 시장터 등이 보존 되어있으며 현재도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라 합니다.
3.진실의 입(Bocca della Verita) ▲ 진실의 입 앞에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관광객들 c2007 김정은 진실의 입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손을 넣었다가 빼서 뒤로 돌게 만들어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죠.
거짓말을 한 자는 손이 잘린다는 전설 때문인지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답니다.
4.트레비 분수(Fontana di Trevi) ▲ 트레비 분수 c2007 김정은 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명물이자 관광 명소로서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분수입니다.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을 받아 N.
살비의 설계로 1732년 착수하여 1762년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5.스페인 광장(Piazza Di Spagna) ▲ 스페인광장 c2007 김정은 스페인 광장의 정식 명칭은 Piazza del Colle Civico 입니다.
베네치아광장과 더불어 로마의 아름다운 중세 건축물 중의 하나랍니다.
6.판테온(Pantheon) ▲ 판테온의 내부 모습 c2007 김정은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아그리파 건축가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BC 27년 올림포스의 주요 신인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헤스티아, 아프로디테, 아테네 여신의 신상을 안치하기 위해 건립된 건물입니다.
7.나보나 광장(Piazza Navona) ▲ 나보나 광장 c2007 김정은 나보나 광장은 로마의 중심지로써 주변에는 각종 상점이나 카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해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8.바티칸 박물관(Musei Vaticani) ▲ 바티칸박물관 입구 c2007 김정은 바티칸 박물관은 역대 교황님들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으로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라파엘로와 안니발레 카라치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9.성 베드로 성당(San Pietro Basilica) ▲ 성베드로성당 내부의 모습 c2007 김정은 성 베드로 성당은 카톨릭교의 총본산으로써 가톨릭 역사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대규모 사원입니다.
길이 136m, 높이 45m의 웅장한 규모의 이 성당은 1506~1517년 사이에 교황 율리우스2세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10.캄피돌리오 언덕(Monte Campidoglio) ▲ 캄피돌리오언덕에서 내려다 본 테베레강변의 풍경 c2007 김정은 캄피돌리오 언덕은 로마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언덕입니다.
그러나 이곳 정상에 오르면 로마시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11.천사의 성 (Castel Santuario Angelo) ▲ 천사의성앞에서 기념촬영중인 한국인 모녀 c2007 김정은 천사의 성은 13세기 초부터 19세기까지 500여 년 동안 교황청 궁전으로 사용됐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군사 박물관 및 인류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