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사투리 능력고사: 전라도 사투리 마스터되기1.단디 ~ 하다 (= do동사 + completely) 표준어로 '확실히', '분명히', '단단히'란 뜻.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던 말이다.
예) "자네 이번 일요일날 시간 있나?" "어디어디에서 만나자." "난 널 믿는다." 2.뭉테기로 나가다 뭉텅이로, 한꺼번에 철썩같이.
과일이건 채소건 가리지 않고 종이 따위를 모아 둘을 때 쓰는 말.
3.무우말랭이 오그라지기 바싹 말라 부서지기 쉬운 물건이나 현상.
4.볼멘소리 옹골차게 버티어서 셈내놓는 태도.
5.야시 시다 밤의 한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어둡다.
6.어름어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 좀 엉긴 듯한 상태.
7.누룽지와 숭늉 누룽지 위에 물을 약간 부어 불려서 끓인 음식.
8.너설 너스레 법 없이 하면서 수다 떠는 짓.
9.나달거리다 여러 가닥으로 늘어져 흔들거리다.
10.날밤 엉뚱한 생각을 하며 아무 생각없이 자꾸 웃다.
11.맨숭맨송 마뜩찮아서 아니꼽다는 듯이 내뱉는 모양.
12.매퉁스럽다 못마땅해서 퉁명스러운 성질.
13.머저리 멍청하고 어리석은 사람 14.목대잡다 자기와 자기 형제의 세력을 넓히려고 남과 다투다.
15.몽니 사납게 심술부리거나 욕심을 부리다.
16.모지락시럽다 모질고 악착같다.
17.보짱거리다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18.애옥살이 가난에 쪼들려 고생하는 살림살이 19.변죽 울타리에 둘러막아 놓은 빈 곳 20.무사마귀하다 무좀과 같은 피부질환 21.바람맞다 약속을 어기다.
22.자반고등어 짭짤한 맛 23.둥글레차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인 차 24.시시덕거리다 실없는 소리를 잘해 상대방을 깔깔 웃게 만드는 행위 25.아그데아그데 시끄럽게 잔소리하는 아이 26.악바리 고집이 세고 성질이 급함.
27.부주 돈이나 물건따위를 조금도 아끼지 않고 헤프게 쓰는 모양 28.곁두리 끼니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술상 29.코맹맹이 소리 눈곳고리에 매어 달린 체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일 30.
발김쟁이 남의 집에 붙어사는 사람 31.사통팔달 통하는 길이나 교통망 32.시뚝하다 천연두, 홍역 따위로 갑자기 높아졌다가 낮아지거나 없어지다.
33.미음미음 여럿이 둘러앉아서 먹는 밥 34.고스러지다 되바라지지도 않으면서 생김새가 고르다.